차곡차곡 개발노트 차곡차곡 개발노트

병뚜껑 숫자 맞추기 게임이 있다. 어떤이는 한잔을 마시게 하기 위해 up and down을 외치고 또 어떤이는 마시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범위를 좁혀가며 숫자를 맞춰야만 한다. 가장 적은 횟수의 추측으로 이 숫자를 알아내야만 한다. 아무도 1부터 시작해서 순서대로 2, 3, 4... 를 외치는 사람은 없다. -> 요게 단순탐색 보통 1~50 사이의 숫자가 표기되어 있다.(소주병 기준) 그럼 50의 중간, 25부터 시작한다. up이라고 외치면 1부터 25까지의 숫자는 답이 아니고, down이라고 외치면 26부터 50이 답이 아니게 된다. 그렇게 또 up and down에 맞춰 반절씩 범위를 좁혀 나가는 것이 이진 탐색이다. 한 번에 많은 숫자를 답에서 제거해버리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맞출 경우 최대 6번..

오늘(까지) 배운 것 자료구조에 대해 배웠다. 스택, 큐, 해시 테이블, 연결 리스트, 그리고 그래프, 트리, 이진 탐색 트리까지 자료구조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를 하고☺ 알게 된 간단하지만 유용한 것들을 꼭 기록하고 싶었다. 1) !!의 사용 !은 보통 'NOT'의 의미로 쓰이는 기호인데 !!를 사용하면 'NOT'의 'NOT'이니까 결국 truthy한 값이 나오게 된다. 그럼 왜 굳이 두 번을 써야 하는 걸까? I. undefined 값을 처리해주기 때문..!! II. 값을 boolean 타입으로 리턴해준다. 평소 같았으면 findKey1 함수를 실행했을 텐데, 이제는 바로 return 할 수 있다. 2) || 의 재발견 OR를 뜻하는 || 논리 연산자는 이제까지 조건문에 &&(and) 조건과 더불어 유..

오늘 한 일 & 느낀 점 이머시브 코스가 시작되었다. 코스 전반적인 일정과 스프린트를 살펴보았지만 더 살펴보아야 한다. 과정만 훑어보았을 뿐인데 머리가 지끈지끈,,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일단 오늘 배운건 깃으로 가지를 치고(branch) 그 가지를 관리하는 방법. 그리고 페어와 함께 코드를 쉐어하는 것(pull) 페어와 함께 여러가지 상황을 테스트 해보며 어떤 오류가 나고,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코드를 쉐어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결론은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는 교훈을 되새겼다. - git branch 생성 및 관리 - git pull pair 알고리즘 스터디를 시작했는데, 앞으로의 스터디 방향을 조율해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방법에서 참 많은 것을 느꼈다..

이번에 새로 나온 레노버 아이디어 패드에 우분투를 설치하다가 골머리를 앓았다. askubuntu.com에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같은 이슈를 겪는 분들을 위해 정리를 좀 해보려고 한다. 모델명: Lenovo IdeaPad slim5 Processor: AMD Renoir Ryzen 5 4500U 처음 18.04 버전을 설치했다가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원인을 찾지 못했지만, 최근에 나온 레노버의 경우 우분투 드라이버 문제라고 생각한다. 20.04를 다운받으면 와이파이 문제는 해결되니, 아래의 20.04 버전으로 다운로드하시길 권장한다. ubuntu.com/download/desktop Download Ubuntu Desktop | Download | Ubuntu Ubuntu is an ..

그 당시에 나는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고 있었다. 회사와 업계에서도 나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었고, 나 또한 그렇게 힘들지 않게 일했다. 하지만 무언가 부족했다. 직장 스트레스는 어디서나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업무상, 사람 관계에서 오는 힘든 일들은 견딜 수 있었지만 무언가 허전하게 느껴졌다. 마치 인생에 순서가 있는 것처럼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든 내가 내 발목을 붙잡고 있었다. '(이런) 나를 받아주는 회사가 있으니 다행이다' '일단 나는 이 일을 하는 게 맞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것이 되어버렸다. 이런 마음이 내게 불씨를 지폈다. 이후 내게 이런 글들이 자주 보였다. '비전공자도 소프트웨어 개발을 할 수 있어요.' '문과생 출신 현직 소프트웨어 개발자' '커리어 전환해서 개발자 ..

오늘 한 일 & 느낀 점 오만방자했다. 지난 TIL 이후로 기록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느니~ 뭐 나만의 기록을 하겠다느니 했는데(...) 그치만 기록의 중요성은 계속 느끼고 있다. 계속 과제의 압박에 둘러쌓여 이것도 끝내고 저것도 끝내고 이것도 이해하고 저것도 이해해야하는데 심지어 글도 제대로 쓰고 싶고.. (그래서 이지경이 되었다는 대충 변명같은 소리) 오늘은 4주간의 프리 코스가 끝나는 날이었다. 프리 코스의 마지막 주제는 재귀 함수였고,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감히(?) 재귀 함수님을 영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귀 함수를 실습하기 위해 'JSON.stringify' 함수와 getElementsByClassName 메소드를 직접 구현해보는 과제를 했는데, 어제까지는 정말 어떻게해야할지 감도 안잡히고 그..

DOM은 웹 브라우저가 HTML 페이지를 인식하는 방식이고, document 객체와 관련된 집합들을 의미한다. 위의 이미지처럼 나무에서 가지가 뻗어나가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서 트리구조라고 하는데, DOM은 tree형식의 자료구를 가지고 있다. 위의 사진에 있는 코드는 실제 출력이 어떻게 될까? 위의 DOM tree 구조를 설명해 놓은 것을 살펴보면 p 태그 에 attributes로 title이 설정되어 있다. (attributes는 속성을 의미) 속성으로 title을 설정해주면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자 다시 대문짝만하게 나와있는 그림을 살펴보면.. 속성 왼편에 있는 childNodes라는 것은 자식을 의미한다. p태그는 현재 This is a sample of some 이라는 text, 그리고..

자바스크립트에 기본적으로 내장 되어있는 배열 메소드 몇 개를 정리해보자. 먼저 정리하기 전에 항간에 떠도는 아주 좋은 짤을 주워왔다. 아주 그냥 한번에 이해가 될거 같지만.. 사실 실습하고 직접 코드를 구현해봐야 정확한 메소드 이해가 된다. 다양한 예제와 설명은 MDN에 잘 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 좋다. map filter reduce find findIndex fill copyWithin some / every 사실 이렇게 간단하게 쓰이지도 않을 뿐더러(절대절대) 보통은 해당 메소드가 함수로 실행되어 또 다른 함수의 인자 값으로 리턴되게 하는 경우가 많아서 까다롭다.. 그래서 원리 이해가 더 중요한거 같다. 아래 그림은 원리 이해가 한번에 팍 되는..